골프장용 잔디·시공

건우(LSD공법, 점떼) 특별시방서

골프장잔디박사골프코치 2010. 8. 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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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LSD공법, 점떼) 특별시방서
 
1. 개요
1) 명칭 : 잎줄기 드레싱 기술(Leaf and Stem Dressing) 및 점떼
2) 적용범위 : 잔디종류 건우‘LSD공법(잎줄기 드레싱) 및 점떼에 의한 모든 공사에 적용한다.

) 골프장 러프, 폴로경기장, 축구 전용구장, 공설/학교 운동장, 공원, 법면 등

 
2. 재 료
1) LSD용 잔디는 버뮤다그라스 건우의 잎줄기(10cm 이상)를 사용한다. 충분한 건우 잎줄기 확보를 위해 공사 시작 시점은 5월 중순 이후가 좋다.
2) 점떼용 건우의 채취는 뿌리가 달리도록 수확한다. 쏘드카트로 3cm 두께로 절단 후 흙을 털어 수확한다. 뿌리가 달린 건우의 생존율은 매우 높다.
3) 비료는 질소, 인산, 칼리의 성분이 혼합된 복합비료를 사용하되 재료조달 계획 승인시 감독자의 승인을 받은 것을 사용한다.
4) 피트모스는 불순물의 혼입이 적고 입경이 2~3mm이하로 균일한 것을 사용한다.
 
 
3. 환경
1)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잎줄기가 날리므로 LSD 공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이때는 점떼 식재를 해야 한다.
2) 식재를 위한 사전 준비는 매일 관수가 가능하고 1회 관수시 토양깊이 5cm 깊이로 관수 할 수 있도록 수원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
3) 현장에 반입된 잎줄기는 당일 또는 다음날 식재를 완료할 수 있어야 한다.
4) LSD 공법은 모래, 마사토 토양 보다 흙토양에 적합하다.
 
 
4. LSD 시공
1) 잎줄기 포설 혹은 잔디 식재 시기는 49월경을 기준으로 하되, 공기 및 현장여건에 따라 감독자와 협의하여 결정한다. 만일 동계에 시공할 경우 식재후 비닐(장수)피복을 한다. 운동장용으로 시공시 반드시 가을 덧파종을 실시하며 사용기간을 10개월 이상 향상시킨다.
2) 건우의 적정 식재량은 1L/m2(잎줄기를 절단 후 다짐 포장)이며, 특히 법면 공사시 법면의 초기 침식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한지형 잔디인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혼합하여 시공해야 한다.
3) 필요한 경우 잔류성이 길지 않는 비선택성 경엽제초제를 제조회사가 명시한 규정농도와 규정량에 따라 살포하여야 한다.
4) 잔디 식재지역을 빠짐없이 토심 7.5cm 이상의 깊이로 경운하며 흙덩이를 잘게 부순 후 돌, 잡초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특히 조성후 많은 이용을 해야 할 경우 표토를 모래와 토양개량제를 혼합하여 평균 1520cm 두께로 포설하여야 한다.
5) 잎줄기 포설 혹은 잔디 식재지는 계획 구배에 따라 평평하게 정지한다. 설계서에 지정되지 않는 경우는 감독원과 협의하여 배수구 방향으로 0.51% 이상의 표면 기울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6) 토양이 정리된 후 퇴비 등 유기질비료를 시비하되 절반씩 나누어 종과 횡방향으로 시비하며, 시비량은 12kg/m2을 표준으로 한다. 건우의 조기활착을 원할 경우나 시공시기가 늦은 9월 시공으로 건우의 생육을 빠르게 촉진하기 위해 비료는 복합비료(21-17-17)25g/m2을 반드시 시비한다.
7) 잎줄기 포설 혹은 식재 후 510mm로 배토하고, 롤러로 가볍게 눌러서 건우의 잎줄기가 흙 또는 모래 속에 박히도록 한다. 잔디 생육 환경이 불량할 경우 잎줄기 또는 점떼 식재를 병행해야 한다.
8) 잎줄기 포설 혹은 잔디 식재지가 35cm의 깊이까지 충분히 젖도록 11회 관수하되 흙 또는 모래가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물을 뿌려야 한다.
9) 발육을 위한 적절한 수분과 토양온도유지를 위하여 폴리에틸렌 필름(장수 비닐)을 사용하여 피복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5. 점떼 시공
1) 식재 시기는 4~8월로 한다. 식재 시기가 늦으면 건우가 활착 직후 동계 시즌을 맞아 동해의 우려가 높이 때문이다.
2) 식재 토양은 마사토, 모래보다 흙토양이 좋다. 그러나 마사토나 모래에 식재할 경우 피트모스를 20% 혼합하여 조성하여야 한다. 이는 시공 후 양분의 효율적 이용과 물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이다.
3) 식재 간격은 가로세로 정방향으로 10~50cm 간격으로 식재한다. 식재 후 당해연도 사용을 목표로 하는 빠른 조성을 위해서는 10cm 간격으로, 이듬해 사용을 위해서는 50cm 간격으로 식재한다.
4) 식재 구멍의 깊이는 5cm 정도 되도록 판다.
5) 식재 깊이는 잎줄기의 1/3은 지상에 2/3는 땅속에 묻히도록 한다.
6) 식재 량은 하나의 구멍에 5~8개의 줄기를 넣는다.
 
 
6. 시공후 관리
1) 건우의 잎줄기에서 새싹이 돋아나면 생육 상태를 주시하여 새순이 35cm로 자라고 전체면적의 80%이상 피복시에 피복제를 제거한다. , 시공 당시의 기상환경, 생육상태, 공사시기 및 현장여건에 따라 제거시기를 결정한다. 특히 고온 장해가 우려될 때는 즉시 피복제의 구멍을 뚫어 환기를 시켜주거나 제거한다.
2) 잡초제거는 인력으로 제초를 한다.
3) 잔디깎기는 잔디가 5cm 이상 자라면 실시한다.
4) 잔디시비는 복합비료(21-17-17)1회 주기로 시비를 한다.
5) 잔디 식재 후 3개월 관리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제초는 인력제초 2회를 기준한다.
    (2) 깎기는 기계깎기 3회를 기준한다.
    (3) 시비는 유기질 또는 복합비료를 기계시비 2회를 기준한다.
    (4) 관수는 현장에 있는 관수시설을 이용하여 필요시마다 관수한다.
    (5) 살충제 살포는 충해 발생시 1회를 기준한다.
6) 잔디 보식은 잔디의 활착이 불량한 부분을 중심으로 수시로 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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