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CEO(길·칼럼)

골프장 사장(CEO), 총지배인, 본부장 등이 식물(잔디와 수목)을 알아야 하는 이유

골프장잔디박사 2016. 1. 8. 11:18

골프장 사장(CEO), 총지배인, 본부장 등이
식물(잔디와 수목)을 알아야 하는 이유

시장, 구청장, 시설관리 공단 본부장 등이
잔디를 알아야 하는 이유



 골프장·잔디·경영·경기운영 직무 교육 / www.kkugk.com / KU골프장잔디


골프장, 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학교운동장, 전원주택, 정원 및 조경지의 잔디 시공관리 직무교육
그린키퍼, 코스·잔디 명장, 코스관리팀장, 경기운영팀장, 캐디마스터, 본부장 및 사장 인재양성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골프산업학과 골프장관리 전공/프로골퍼양성지도 전공




● 잔디는 자라는데 시간이 필요함
- 아파트 공사장의 공정률처럼 일정시간이 지나도 성과물이 보이지 않을 수 있음

예) 손상된 그린 잔디가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나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음
 
● 그린키퍼들과 명쾌한 소통을 위해 필요함
- 골프장(축구장, 야구장, 조경광장 등)의 주요 시설물인 코스의 잔디와 수목을 관리하는 그린키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
 

예) 잔디 생장점(Turfgrass Crown)이 왜 중요하고 무엇인지 아시나요?
 
● 골프장을 차별화하는데 식물이 매우 유용하기 때문
- 골프장이 밋밋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골프장에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음
 

예) 스카이 홀(오르막 홀)에서 그린 뒤쪽에 조형 향나무를 식재하여 하늘의 푸르름과 향나무가 조화를 이루도록 식재
 

● 잘못된 지시로 잔디를 서서히 죽일 수 있기 때문
- 서툰 지식으로 식물에게 치명적인 실수를 할 수 있음
 

예) 한국잔디내에 자라는 새포아풀 제초를 위해 파란들 제초제를 살포하고 있는데 그린에도 새포아풀이 있으니 살포하라는 지시
 
● 그린 잔디의 밀도가 불량함에도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 골프장 그린 주변에 식재된 나무가 10년 이상 자라 그린에 그늘을 만드는 경우 잔디의 밀도가 떨어짐
 

예) 그린 주변 나무를 베어내거나 강한 전정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절대 손대지 말라는 경우가 있기 때문
 
● 잔디가 왜 자라지 않는지? 원인 파악을 못하기 때문
-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분이 불균일하여 생기는 원인일 수 있음
 

예) 차년도 과학적인 비료시비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매년 11월하순경 토양 분석 및 잔디 잎 조직 분석이 필요함에도 하지 말라는 경우가 많음
 
● 옆 골프장처럼 연간 관리 비용을 1~15억으로 맞추라하기 때문
- 골프장의 관리 예산과 잔디품질은 거의 비례하는 경우가 많음
 

예) 골프장의 조성년도, 잔디 종류, 관리 방법 등에 따라 관리비용이 다를 수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일괄적으로 줄이라는 지시를 할 수 있기 때문
 

● 우수한 직원 채용을 못하게 하기 때문
- 코스관리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직군이나 이를 무시하는 경우 있음
 

예) 잔디와 나무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인건비가 저렴한 일용직 위주의 조직운영을 요구하기 때문, 일용직 위주의 조직운영은 고급 서비스 마인드 요구하기 어려움
 
● 다기능 잔디 장비의 구입을 못하게 하기 때문
-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는 최신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집행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
 
예) 동계 제설을 위해 캐디 포함 전직원이 동원되는 골프장이 있는 반면 신형 제설 블로워 장비의 구입으로 코스팀이 전담하여 제설작업을 하는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음


● 잔디 광장의 잔디 교체 비용이 많다고 불평하기 때문
- 잔디 광장의 이용형태에 따라 잔디의 손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축구장과 골프장처럼 잔디를 유지관리하라고 함
 

예) 대규모 집회가 여름철(7~8월)에 개최되면 광장에 사용된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짓이겨지거나 내답압성 능력을 초과하여 고사함, 즉 보식 위주의 관리 방법이 적합하나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