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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건국대 총동문 골프대회 - 2019년 11월4일(월), 클럽 D 속리산

골프장잔디박사골프코치 2019. 10. 9. 11:58


아무것도 없었던 빈칸을 마주할 때의 기분과 점점 여백이 채워져 나갈 때
느끼는 감정의 선은 분명 다르다.

빈 여백을 채울수 있을까...?
어떤 동기부여가 있으면 가능할까....?

경남 진해에서 서울까지 공부를 하러 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진해서 마산까지 차를 타고 터미널 인근에 주차를 하고 서울가는 버스를 다시 옮겨 타고 또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향한다.

차 타고 움직이는 시간만 5시간20분쯤 걸리는 긴 여정이다.

그리고 또 수업이 끝나면 똑같은 여정을 한번 더 반복해야 한다.

무엇이 나는 이렇게 이끌었을까.....?

아직 채우지 못한 빈칸을 앞에 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2019년도 건국대 총동문 골프대회

1.일시:2019년 11월4일(월)
2.장소:클럽 D 속리산
3,문의:김승주[010-8571-7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