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CEO(길·칼럼)

오너 2세로 골프장 운영을 맡고 골프장 경영 노하우를 배움

골프장잔디박사골프코치 2022. 9. 9. 23:30

저는 오너 2세로 골프장 운영을 맡았습니다.
젊은 경영 마인드로 골프장에 대한 열정이 높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경영 전략을 세워 추진하면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골프장 경영을 하면 할수록 일반 회사 경영과 차이가 많이 있다는 것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 골퍼들이 제기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불만
● 코스세팅과 잔디 품질에 대한 불만
● 캐디 서비스에 대한 불만
● 잔디와 수목 관련 지식 부족으로 결제 지연
● 손상된 잔디는 공산품과 달리 쉽게 회복되지 않음
● 천차만별의 비료 성분과 가격 차이에 따른 선택 어려움
● 20~40만평의 넓은 부지를 관리하는 어려움
● 해마다 7~8월 그린이 손상되는 문제
● 골프장 경연 시 애로사황에 대해 물어볼 지인들부족
● 기타

위와 같은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개선방안을 이야기 하거나 재촉하면~~

캐디들은 다른 골프장으로 이직하고
그린키퍼들도 쉽게 이직하여 문제가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골프장 분야에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좋은 조건으로 쉽게 이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건국대 골프장CEO 과정에 졸업 후 골프장 경영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골프장과 잔디와 수목에 대한 용어를 이해하여 그린키퍼들도의 원활한 소통
● 골퍼와 직원의 갈등 시 문제 해결을 위한 판단 능력
●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등의 선택과 용도 이해
● 친환경 코스 관리를 위한 필수조건
● 고가 장비 구입 시 객관적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소통
● 기타

우리나라 골프장 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여 대우받게 하여
진심에서 우러나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 조성하는 경영 전략을 배웠습니다.

골프장의 제1의 서비스는 잔디 품질이다.
직원들을 배려하고 격려할 때 명품 서비스가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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