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식재방법

잔디 식재방법

골프장/잔디/조경 직무교육 / www.kkugk.com / KU골프장잔디
골프장, 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학교운동장, 전원주택, 정원 및 조경지 잔디 시공관리 직무교육
(프로)그린키퍼, 코스·잔디 명장, 헤드그린키퍼, 코스관리팀장, 경기운영팀장, 캐디마스터, 본부장 및 사장 등 인재양성

 

잔디 식재 방법에는 롤잔디식재(한지형 잔디, 한국잔디 등), 일반 뗏장식재(한국잔디) 및 파종(한지형 잔디, 한국잔디)이 있다. 조성비용 측면에서는 롤잔디는 자재비는 고가이나 사후 관리비용이 적게든다. 반면 파종방법은 파종비용은 저렴하여도 발아 시부터 사용 가능 시까지 관리기간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높아 전체적인 조성비 차이는 크지 않다.

 

1. 종자파종

종자파종은 뗏장 식재보다 피복비용이 저렴하고, 잔디 운동장 면을 고르게 조성할 수 있다. 종자를 파종할 경우는 적기파종(한지형 잔디 : 초봄/초가을, 한국잔디 : 봄)이 필수적이며 조성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점과 실패하지 않기 위하여는 전문 기술자가 파종과 사후 관리를 수행하여야 한다.
 
2. 영양번식

영양번식은 포복경 등을 이용하여 경기장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질 좋은 잔디면을 조성할 수 있다. 뗏장 식재보다 비용이 저렴하나 조성기간이 12-16주 정도가 소요된다. 주로 한국잔디나 버뮤다그래스의 식재에 이용되며 한지형 잔디의 식재방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3. 뗏장 또는 롤잔디 식재
 
뗏장 또는 롤잔디 식재는 연중 언제라도 식재가 가능하며 식재 후 최단시일 내에 경기가 가능한 방법으로 경기장 조성에 적합한 방법이다. 그러나 잔디를 까는 가장 적합한 시기는 휴면에서 깨어나는 3～4월이다. 왜냐하면 뿌리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는 반면에 잔디 잎에서 증발이 적고, 잔디의 상처가 가장 적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만일 5월 이후에 잔디를 까는 경우 새뿌리가 내리기까지 많은 물을 주어야 한다. 또한 가을에서 겨울사이 잔디를 깔면 겨울동안 건조로 잔디가 죽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잔디 식재후 이음새 부분의 조성이 완료되기까지 사용이 불가능하며 평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축구장과 같이 대규모로 잔디를 식재할 경우 롤 식재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