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한국잔디 육종 현황

 

             국외 한국잔디 육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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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학교운동장, 전원주택, 정원 및 조경지 잔디 시공관리 직무교육
(프로)그린키퍼, 코스·잔디 명장, 헤드그린키퍼, 코스관리팀장, 경기운영팀장, 캐디마스터, 본부장 및 사장 등 인재양성

     ○ 마이어(Meyer, 미국)

 

             한국잔디 중엽 계통의 ‘마이어(Meyer)’는 Ian Forbes 박사에 의해 1951년 한국잔디 중에서 선발되었다. 마이어는 에메랄드와 같이 종자 충실도가 낮고 경제성이 없어 주로 스프리깅, 점떼, 평떼 같은 무성번식 방법으로 생산, 시공되고 있다  ‘마이어’ 이후 들잔디(Z. japonica)와 비단잔디(Z. tenuifolia)간의 교잡종인 ‘에메랄드’가 육성되어 보급되었지만 1990년대까지 ‘마이어’의 상업성이 더 높았다. 현재 이들 외에도 20여종의 한국잔디 품종이 육성되어 활용되고 있다.

     ○ 제니스(Zenith, 미국)

 

            한국잔디 신품종 ‘제니스(Zenith)’는 종자형 품종이며, 종자는 3개 모본의 자연교잡에 의해 생산되는 합성품종이다. 3개의 모본은 연녹색의 꽃, 우수한 질감, 색깔, 병저항성, 내건성, 휴면기간, 휴면기간의 색깔의 균일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니스는 내한성이 우수하고 고속도로변이나 시공비용인 적은 곳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Engelke et al., 1989; NTEP, 1994; Taliaferro et al,, 1993; Samudio, 1996).

         

            미국에서 1,000ft2 조성 시 뗏장 비용은 약 $400.00 이지만 제니스 종자 가격은 $ 30～$ 60/kg 정도이다.

     ○ 미야코(Miyako, 일본)

          

             한국잔디의 개량품종인 ‘미야코’는 광엽 한국잔디와 세엽 한국잔디의 교잡종으로 다이세이(大成)건설 관련회사인 Japan Turf가 개발하였다. ‘미야코’는 1995년에 등록된 품종이다.

        

              가격은 구입경로에 따라 다르지만 500㎡이상 구입하는 경우 1㎡당 750엔이다. 생산규격은 폭 30㎝, 길이 1.35m 롤 형태이며 최근 논두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