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해 방제의 목적/종류/방제법

충해 방제의 목적/종류/방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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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해 방제의 목적

 

잔디밭의 충해는 대부분 에벌레 피해입니다. 애벌레가 왕성하게 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잔디밭의 변화를 매일 관찰하는 지혜가 필요하게죠

 

■ 충의 종류

 

1. 풍뎅이류

 

   1) 가해증상 : 한국잔디의 경우 7-8월 갑자기 잔디 생육이 나빠지고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풍뎅이 애벌개가 잔디뿌리를 갉아 먹은 것이다.

 

    2) 방제농약  : 그로메 유제, 메프 유제(스미치온), 에토프 유제

 

 

2. 밤나방류

     1) 가해증상 : 밤나방류 애벌레가 잔디잎을 하룻밤 사이에 포복경만 남기고 모조리 먹어치운다.

 

     2) 방제법 : 6-8월에 제초제 살포시에 살충제를 혼용하여 전면 살포한다.

 

     3) 방제농약 : 메프유제 1000배액 살포

 

 

3. 잔디포충나방

     1) 가해증상 : 유충은 5월 상순경에 출현하여 낮에는 관목이나 잔디 속에 숨고 어두워지면

                        밖으로 나와 잎의 연약한 부분을 가해한다.

 

     2) 방제농약 : 메프 수화제(스미치온)

 

 

4. 멸강나방

 

     1) 가해증상 : 5-6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해충으로 잔디의 잎과 연한

                       줄기를 갉아먹는다. 쉽게 잘 숨는 습성이 있으므로 살충제는 충분히,

                       오후 늦게 살포하는 것이 좋다.

 

     2) 방제농약 : 그로메 유제, 그로포/주론 수화제, 나크/포사론 수화제, 뚝심

 

 

5. 땅강아지

     1) 가해증상 : 흙 속을 이동하면서 잔디뿌리를 갉아먹고 잔디밭에 굴을 파서 잔디를 뿌리째

                        뽑히게 하여 건조해를 일으킨다.

 

      2) 방제농약 : 메프 유제(스미치온), 뚝심

 

 

6. 지령이류

 

     1) 피해증상 : 지렁이는 잔디토양 속에 수직의 굴을 파고 그 속에 서식하면서 고사한 잔디와

                        토양속의 유기물을 먹고 산다. 특별한 피해는 없지만 징그러우므로 활동이

                        왕성한 밤에 살충제를 살포한다.

 

     2) 방제농약 : 메프 유제(스미치온), 뚝심

 

 

 

 

굼벵이 피해를 입은 한국잔디 (잔디 색깔이 연하고 잔디밭을 걸으면 푹신푹신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