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경영·마케팅

골프장 직원의 개인브랜드 마케팅[전문가 포스=그린키퍼 품격]

골프장잔디박사 2014. 6. 10. 16:27

골프장 직원의 개인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포스 = 그린키퍼 품격 ]

 

● 4계절 안정성과 보안성을 고려한 유니폼
● 시력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
● 안전을 위한 모자와 장갑 및 신발

 

지금은 개인 브랜드 마케팅이 대세입니다.

만약 박인비 선수를 골프장 사장으로 초빙한다면 한사람으로 인해 골프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마케팅 효과는 극대화 될 것입니다.

 

골프장 구성원들이 모두 유명한 그린키퍼, 캐디마스터, 경기팀장 및 사장이라면 어떨까요? "OOO 캐디마스터 때문에 오늘 이 골프장 부킹했어요^^"라고 말을 듣고 있다면 개인 브랜드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례로 코스팀을 보겠습니다. 불행히도 대중에게 유명한 그린키퍼는 거의 없습니다.  이는 코스관리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고품격 매너, 의상 및 다양한 대외활동 등에 관심이 적기 때문입니다.

 

현재 코스팀에서 입고 있는 유니폼은 일용직 작업복형 의상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작업의 유형에 따라 유니폼이 달라야 겠지요. 그린키퍼를 만날때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코스팀원을 위한 유니폼은 캐디 유니폼 제작업체에 도움을 받거나 골프용품업체에 지원을 받아 진행하면 세련된 유니폼을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린키퍼 품격에 열을 내는 것은 아직도 코스팀 직원은 노가다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선글라스 착용을 못하게 하는 오너가 많기 때문입니다. 골프도 못 치게하는 오너도 많기 때문입니다.

 

코스는 단순 노무직이아니라 첨단 관리 기법을 구사하는 전문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각자 노력 해야겠습니다.

 

※ 사진 : 스카이72골프장 코스팀 유니폼(?)
              토로에서 협찬/제공(?)한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