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용 잔디·시공

도로 사면 녹화의 필요성 및 연구 방향

골프장잔디박사 2006. 2. 22. 14:41

도로 사면 녹화의 필요성 및 연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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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손상된 斜面은 토양침식과 붕괴의 위험(禹, 1987; 이와 김, 1992) 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파괴 및 裸地로 인한 경관 훼손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한국도로공사, 1990). 이러한 사면이 자연적으로 안정을 찾고 녹화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인공적으로 사면을 早期에 안정처리하여 녹화시킴이 바람직하다(禹, 1978, 1992).

 

지금까지의 斜面綠化는 조기녹화를 위해 외래초종을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주위 경관과의 부조화를 초래하였고, 시공 초기에 재래초종들에 대한 문제를 고려치 않아 침입과 생육에 지장을 주었으며(道路綠化保全協會, 1974), 時日이 경과함에 따라 외래초종들의 소멸과 쇠퇴로 인한 재 시공의 필요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禹, 1987).


식생배합설계에 관한 연구는 조성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사면 침식방지에 있어 사면의 피복율은 가장 영향이 큰 인자이므로 효과적인 식생의 생육으로 조기에 원하는 피복율이 되도록 해야 한다(金, 1991; 金과 鄭, 1975).

 

외래초종 위주의 녹화는 조기녹화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만 수년이 경과된 후부터는 서서히 퇴화하는 경향이 있어(金, 1990),지속적인 사면의 식생형으로 적합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비록 재래 초·목본이 초기 생육은 느리지만 토사유출의 억제 효과면에서는 외래초종에 필적할 수 있으므로(金, 1991; 金과 鄭, 1975; 朴 등,1992) 조기 및 장기간 녹화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재래초종 위주의 식생배합 실험이 수행될 필요가 있다.

 

 

 

 식생도입이 가능한 곳은 녹화를, 급사면은 콘크리트 포설을 하였다.

(콘크리트는 도로의 이질적인 경관 연출)